배우 임지연이 '멋진 신세계'를 통해 시원한 '사이다 악녀'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는 5월 8일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깃들며 '악질'로 변해버린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를 그린다. '스토브리그', '치얼업'의 한태섭 감독과 신예 강현주 작가가 손을 잡고, 임지연과 허남준이 첫 로맨스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멋진 신세계' 측이 공개한 스틸컷은 극 중 신서리의 시원한 '빌런 퇴치' 현장을 담았다. 괴한을 향해 망설임 없이 빨래방망이를 휘두르는 장면은 그가 연기할 '참지 않는' 조선악녀 캐릭터의 성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임지연이 맡은 '조선 악녀'는 시대를 앞서간 인물로, 특유의 독기와 놀라운 적응력, 거침없는 언변으로 현대 사회에 유쾌한 파란을 일으킬 예정이다.
앞서 한태섭 감독은 임지연의 캐릭터에 대해 "18세기 유교우먼인 신서리가 극 중 현대인들에게 일침을 놓는 크고 작은 순간들, 어휘들에 주목해 달라. 통쾌함과 감동을 주는 순간들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조선 걸크러시' 캐릭터를 예고한 임지연의 활약이 기대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현재 방영 중인 '신이랑 법률사무소'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빨래 방망이 휘두르는 임지연…'멋진 신세계' 조선 악녀의 빌런 퇴치 현장
입력 2026.04.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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