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6일) 저녁 강원 동해시에서 승용차 1대가 반대 차선을 침범해서 마주오던 경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차에 타고 있던 노부부가 모두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7시 반쯤 강원 동해시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로체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 차선에 있던 모닝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모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과 80대 남성 등 노부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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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이 건물 안에 가득하고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전북 진안군에 있는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15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불을 진압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사 1동이 불에 타면서 염소 4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건초 더미에 담배꽁초를 던져 불이 났다'는 현장 작업자의 진술을 토대로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입니다.
(영상편집 : 박지인, 화면제공 : 동해소방서·진안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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