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8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경기도 수원)에서 삼성전자 감독관이 삼성직무적성검사 응시자를 대상으로 예비 소집을 진행하는 모습
삼성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를 실시했습니다.
삼성은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GSAT를 진행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모두 18개 계열사가 참여했습니다.
삼성은 지난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상반기 공개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며, GSAT 이후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입니다.
GSAT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1995년 하반기 신입 공채 때 처음 도입됐고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2020년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삼성은 시험 일주일 전 예비 소집을 통해 모든 응시자의 네트워크와 컴퓨터 환경을 사전에 점검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과 디자인 직군은 GSAT 대신 각각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제도를 도입한 이후 약 70년 동안 공채 제도를 유지해 왔으며, 현재 4대 그룹 가운데 정기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이 유일합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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