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활약중인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 선수가 컵 대회에서 골과 도움을 하나씩 기록하며 소속팀 베식타시를 준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오현규와 황의조, 두 한국인 스트라이커의 맞대결이 펼쳐진 튀르키예 컵대회 8강전에서, '9년 후배' 오현규가 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17분 측면에서 찔러준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재치 있게 흘려줘 동료의 선제골을 이끌었습니다.
상대 수비진을 속인 이 감각적인 터치는 어시스트로 기록됐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후반 38분엔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골키퍼의 패스 실수를 가로챈 동료가 밀어준 공을, 가볍게 차 넣어 쐐기를 박았습니다.
오현규는 베식타시 이적 후 8호 골이자, 시즌 18호 골로 생애 최고의 시즌을 이어갔고, 현지 매체들은 "오현규가 엄청난 결정력으로 팬들을 감탄하게 했다"고 극찬했습니다.
3대 0 완승을 거둔 베식타시는 컵대회 준결승에 안착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디자인 : 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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