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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인재재단, 독립유공자 후손 120명에 3억 6천만 원 지원

서울독립유공자후손장학금 장학생 선발 공고 (사진=서울미래인재재단 제공, 연합뉴스)
▲ 서울독립유공자후손장학금 장학생 선발 공고

서울시가 출연한 서울미래인재재단은 독립유공자의 증손자녀 이하 4∼6대 후손 120명을 선발해 1인당 연 300만 원씩 총 3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서울독립유공자후손장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법률상 보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4∼6대 후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2020년 지자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2020년부터 작년까지 시가 지원한 장학금은 총 20억원입니다.

지원 대상은 순국선열·애국지사의 4∼6대 후손으로 한국 국적이면서 서울 소재 대학의 정규학기 재학 학부생이거나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로서 비서울 소재 대학 정규학기 재학 학부생이어야 합니다.

신청은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6일 오후 4시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6월 중순 발표할 예정입니다.

재단은 서울독립유공자후손장학사업을 기존의 장학금 지원 중심에서 미래인재 양성 모델로 확대하기 위해 이달 8일 광복회와 '서울독립유공자후손장학사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장학생들은 광복회 학술원이 운영하는 '청년헤리티지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맞는 올해 독립유공자의 헌신이 후손 세대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독립유공자후손장학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겠다"며 "특히 광복회와의 협력을 계기로 역사 가치 계승과 미래 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사업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서울미래인재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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