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짱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짱구'는 개봉일인 22일 전국 2만 6천84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짱구'는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오디션 천재 '짱구'(정우)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 드라마. 2009년 개봉한 영화 '바람'에 이어지는 서사로 배우의 꿈에 도전하는 '짱구'의 이야기를 담았다. '바람'의 각본을 쓰고 주연을 겸했던 정우는 17년 만의 속편에서 연출과 주연 1인 2역을 했다.
개봉 첫날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바람'이 개봉 당시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동원하는데 그치고도 TV를 통한 시청과 IPTV 관람 등으로 '비공식 천만 영화'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짱구' 역시 후속 효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실관람객의 평가와 입소문이 향후 성적에 중요한 지렛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17년 만에 돌아온 '짱구',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
입력 2026.04.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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