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목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 기자 요새 건보료 더 내게 생겼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더라고요?
<기자>
지난해 월급이 인상된 직장인 1천35만 명은 평균 22만 원 가까운 추가 건보료를 내야 합니다.
건강보험료는 지난해 소득을 기준으로 먼저 매겨놓고 이듬해에 실제 소득이 확정되면 차액을 다시 정산하는 구조죠.
그래서 지난해 연봉이 오르거나 호봉이 올라 보수가 늘어난 직장인은 그동안 덜 냈던 보험료를 이번 4월 급여에서 한 번에 더 내게 됩니다.
전체 정산 금액은 3조 7천6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10% 늘었습니다.
연봉이 올라 건보료를 토해내는 분들도 있지만, 돌려받는 분들도 있는데요.
보수가 줄어든 355만 명은 1인당 평균 11만 5천 원을 돌려받고, 281만 명은 전년도와 보수가 같아서 별도 정산이 없습니다.
<앵커>
한 번에 내야 할 금액이 너무 많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기자>
추가로 내야 할 건보료가 너무 많다고 하시면 사업장에서 신청하면 분할 납부가 가능한데요.
조건과 신청 기한을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정산 보험료는 이번 달 월급에서 한 번에 빠지는 게 기본인데요.
다만 부담이 크면 사업장이 공단에 신청해서 최대 12회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한은 보험료 납부 기한인 5월 11일까지인데요.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내는 사업장은 조금 더 빨리 신청해야 합니다.
자동이체는 그날 바로 돈이 빠지는 게 아니라 미리 은행에 출금 요청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소 영업일 기준 이틀 전에는 분할 납부 신청을 해야 다음 달부터 나눠서 빠지도록 적용됩니다.
또 대상 기준도 있습니다.
연말정산으로 추가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이번 달 보험료와 같거나 그보다 많을 때만 분할 납부 신청이 가능합니다.
공단은 이런 추가 부담을 줄이려면 회사가 보수 변동이 있을 때 건보료 기준 월급을 제때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앵커>
끝으로 이건 무슨 투자 얘기인가요?
<기자>
피지컬 AI 시대에 이 분야에 주목을 해야 하는데요.
에너지와 광통신 인프라, 반도체, AI 모델, 애플리케이션이 꼽혔습니다.
국내 최초 피지컬 AI 액티비어티를 출시한 자산운용사 설명에 따르면 AI 투자는 단순히 기술 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 어디서 막히느냐에 따라 돈이 이동하는 구조인데요.
그래서 기본 전략도 AI 시설 투자 수혜주, 그러니까 데이터센터나 전력, 반도체처럼 직접 수혜를 보는 기업에 투자하되, 그 가운데에서도 전력이나 반도체, 통신처럼 AI가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게 막는 병목을 풀어주는 기업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AI는 전기를 많이 쓰기 때문에 에너지 인프라 확보 자체가 곧 경쟁력이 되고 있고, 데이터의 빠른 처리를 위한 광통신 인프라도 다음 투자 사이클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반도체도 메모리뿐 아니라 전력 반도체까지 수요가 확산되면서 산업 전반에서 중요도가 더 커지고 있고요.
또 AI 모델도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서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 AI로 진화하고 있어서 이 분야 경쟁도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흐름을 보면 그래픽 처리장치, GPU에서 시작해서 전력, 고대역폭 메모리 HBM, 저장장치, 최근에는 광통신 인프라까지 주도주가 계속 바뀌어 왔는데요.
이건 결국 그때그때 부족한 구간을 해결해 주는 쪽으로 투자 대상이 이동해 왔다는 의미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축은 AI를 얼마나 잘 쓰냐입니다.
AI를 경영 전략이나 데이터 통합, 수요 예측 같은 데 얼마나 깊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실적과 주가가 갈리고 있다는 건데요.
실제로 미국 물류기업들 가운데서도 AI를 적극 활용한 기업은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올랐고, 활용이 제한적이었던 기업은 주가 흐름이 부진한 사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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