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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경찰 바리케이드에 화물연대 승합차 '돌진' 영상 확산…경찰청 "경찰관 밟은 적 없어" 공식 발표

[자막뉴스] 경찰 바리케이드에 화물연대 승합차 돌진 영상 확산…경찰청 "경찰관 밟은 적 없어" 공식 발표
스피커를 매단 검은색 승합차가 경찰관들이 몰려있는 CU 진주 물류센터 쪽으로 이동합니다.

경찰관들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지만 승합차는 계속 나아가고, 경찰관들에게 가로 막힌 뒤에도 가속페달을 밟은 듯 움직이는 모습도 포착됩니다.

오늘(22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화물연대 승합차가 경찰관들에 돌진하는 듯한 영상과 함께 '승합차가 CU 진주 물류센터 정문으로 돌진해 경찰을 밟고 지나갔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했습니다.

민주노총 조합원의 부상 소식에 분노해 경찰을 향해 돌진한 것 같은 모습에 비판이 쏟아지자, 경찰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차량에 경찰관이 깔렸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영상은 오늘이 아닌 지난 20일 오후 1시 33분쯤 발생했던 상황으로 경찰을 밟고 지나간 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영상 속 상황으로 인한 경찰 부상자는 1명으로 경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연대 조합원인 해당 운전자를 현장에서 긴급체포한 뒤 어제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사건 3시간 전인 오전 10시 32분쯤에는 CU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비조합원이 운전하던 화물차가 화물연대 조합원을 치고 지나가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 차량을 몰던 비조합원도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취재: 김태원, 영상편집: 장유진, 디자인: 이정주,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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