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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9인 "소속사 원헌드레드, 허위 주장 중단해야"…전면전 양상

더보이즈 9인 "소속사 원헌드레드, 허위 주장 중단해야"…전면전 양상
그룹 더보이즈 측이 소속사 원헌드레드의 '정산금 지급 완료'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더보이즈 멤버 9인(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율촌 김문희 변호사는 2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아티스트 전원은 소속사의 '정산금 지급을 완료했다'는 발표 시점은 물론 현재까지도 2025년 3·4분기 미지급 정산금을 포함해 어떠한 금원도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가처분 신청 이전부터 지급 기한이 수차례 연기·번복됐지만 정상적인 지급이 이뤄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더보이즈 측은 "이처럼 정산금 지급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정산 완료'라는 공식 입장이 발표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인해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혼란을 끼친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소속사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 법률 대리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티스트 측 법률대리인의 사실 왜곡과 악의적인 여론 조작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면서 "수사당국에서 사건 병합 요청을 거부한 점은 고소 내용 자체의 법리적 모순을 보여주는 것이며, 법률 전문가가 포함된 수사팀이 병합을 거부한 것은 재물의 타인성이 인정되지 않는 등 법리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판단으로 보인다."며 멤버들이 접수한 횡령 혐의 형사고소에 대해서 반박했다.

이에 대해서 더보이즈 측은 "아티스트가 제기한 형사 고소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가 진행 중이며, 수사기관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고 있다."고 정면 반박했다. 또 "수사관서 결정은 형식적 요건에 따라 이뤄지는 것일 뿐 사건의 실체와는 무관하다. 이를 근거로 고소의 법리적 타당성을 문제 삼는 것은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이며, 만약 부적절한 경로를 통해 수사 정보를 전달받은 정황이 있다면 이에 대한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보이즈 측은 "소속사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전제로 여론을 호도하거나 아티스트 및 법률대리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반복하는 행위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면서 "전속계약 해지 효력 여부는 가처분 사건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될 것이며, 형사 고소 역시 수사 절차에 따라 판단이 이뤄질 것"이라며 "일방적 주장보다는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해 신속한 판단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보이즈는 2024년 11월 15일 IST엔터테인먼트에서 원헌드레드 레이블로 단체 이적을 발표해 활동했으나 정산 미지급과 신뢰관계 파탄으로 인해 지난 2월 10일자로 멤버 뉴를 제외한 9명의 멤버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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