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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뉴욕증시] 미·이란 2차협상 불확실성…일제히 하락

[뉴욕증시] 미·이란 2차협상 불확실성…일제히 하락
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전환했습니다.

다우와 나스닥 지수가 0.59% 내린 가운데, S&P 500은 0.6%대 하락세를 보였으나 7천 선은 지켜냈습니다.

에너지를 제외한 전 업종이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소재 업종이 2% 내렸고, 유틸리티와 부동산 섹터도 1% 넘게 빠지며 시장의 하락 압력을 키웠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2주의 휴전 시한을 불과 하루 앞둔 시점까지 종전 협상을 매듭짓지 못하면서,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증시를 압박했습니다.

양측의 2차 종전 협상이 사실상 무산된 점이 지수 하락에 결정적 원인이었습니다.

특히 미국이 평화 협상을 잠정 중단하고, 밴스 부통령의 파키스탄 방문 일정까지 보류했다는 일부 보도가 나오면서, 장 후반 매도세가 더욱 강해졌습니다.

다만 장 마감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측의 통일된 협상안이 나올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히며 추가적인 긴장 확산은 일단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종목별로는 유나이티드헬스가 1분기 호실적과 함께 연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며 7% 가까이 급등해 다우 지수의 하단을 지지했습니다.

아마존은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최대 25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으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증시는 이제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5시 예정된 테슬라의 실적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성적표가 하락 중인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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