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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연세대 있나요?" 사진 인증…외국인도 노리는 '선배'

"연세대 있나요?" 사진 인증…외국인도 노리는 선배
요즘엔 돈만 주면 주민등록증부터 졸업증명서까지, 뭐든 가짜로 만들어주는 조직이 판을 치고 있다고요?

최근 텔레그램 등 익명 메신저를 통해 공문서 위조를 대행해주는 조직이 사실상 산업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름과 생년월일, 학교 이름만 보내면 2시간 안에 15만 원의 비용으로 재학증명서 만들어주는데요.

졸업증명서, 성적표, 운전면허증, 심지어 범죄경력 증명서까지 사실상 모든 서류가 불법 거래 대상입니다.

이 시장은 철저히 분업화돼 있는데요.

광고부터 상담, 제작, 전달까지 역할이 나뉘고 결제는 추적이 어려운 상품권이나 가상화폐로 이뤄집니다.

최근에는 외국인 유학생을 노린 위조 범죄도 확산되고 있는데요.

업자들이 '선배'인 척 접근해 한국어능력시험 성적표 위조를 권유하고, 실제로 위조 서류를 제출했다가 제적은 물론 출국 조치까지 이어진 사례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용자만 처벌해서는 위조 범죄의 재발을 막기 어렵다며 광고·알선·제작 등 네트워크 전체를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화면출처 : X, 헤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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