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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광주 광산을 등 4개 선거구서 중대선거구제 도입 합의

여야, 광주 광산을 등 4개 선거구서 중대선거구제 도입 합의
▲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오른쪽 두번째)와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왼쪽 두번째)가 17일 국회에서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합의를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여야는 광주광역시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가운데 동구남구갑, 북구갑, 북구을, 광산구을 선거구 4곳에 시·도의회의원 선거 최초로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여당 간사인 민주당 윤건영 의원,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동한 뒤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합의문에 따르면 여야는 또 자치구·시·군의회의원 선거에 대한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지역을 2022년 선거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11곳)에서 16곳을 추가 지정해 총 27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대선거구제는 한 선거구에서 1명을 뽑는 소선거구제와 달리 2인 이상을 뽑는 선거구제를 말합니다.

더 세분화하면 통상 선출 인원이 2∼4인일 때 중선거구제, 5인 이상은 대선거구제로 분류됩니다.

여야는 시·도의회 비례대표 비율은 지역구 의원 대비 10%에서 14%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도당 하부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당원협의회 또는 지역위원회에 사무소 1개소를 둘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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