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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인재 영입 1호, 전태진 변호사…울산 남갑 전략공천 예정

민주 인재 영입 1호, 전태진 변호사…울산 남갑 전략공천 예정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전태진 변호사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1차 인재영입식에서 파란색 당 점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입인재 1호'로 전태진 변호사를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17일) 당 대표회의실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전 변호사를 소개했습니다.

울산 출신인 전 변호사는 학성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사법연수원 33기인 그는 법무법인 정세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는 법무법인 동헌 대표 변호사로 재직 중입니다.

전 변호사는 민주당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김상욱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치러질 울산 남갑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입니다.

정 대표가 전략공천을 염두에 두고 영입한 것입니다.

남갑은 2004년 선거구가 새로 획정된 이래 보수계열 후보들이 전승을 거둔 곳으로 김상욱 후보도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이곳에서 당선됐습니다.

전 변호사가 이번 보선에서 승리하면 울산 남갑에서 민주당이 거두는 첫 승리 기록이 됩니다.

전 변호사는 "대학 진학 전까지 울산 남구 지역에서 계속 살았다"며 자신을 '울산의 아들'로 소개했습니다.

이어 "제가 변호사로 처음 출석한 사건의 당사자가 바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셨고, 두 번째로 맡은 사건의 당사자가 당시 민정수석이셨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며 "그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이 자리에 나서게 되니 정 말 문 전 대통령님의 책 제목처럼 이것도 다 '운명'이 아닌가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울산 시민의 희망을 대변하고 실현해서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의의 틀을 깨고 울산의 정치를 바꾸는 노력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울산에는 낡은 지역주의 구도를 깨고 젊은 세대로 교체하고 새로운 바람, 파란 바람을 일으킬 인물이 필요하다"며 "그 물결에 전 변호사가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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