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이거스 찾은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란전과 관련해 "꽤 곧 끝날 것"(It should be ending pretty soon)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팁에 대한 세금 감면' 원탁회의 행사에서 "보시다시피 우리는 매우 잘하고 있다. 이란에서의 전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가장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다"며 "내 첫 임기 4년간 이를 구축했고 지금도 계속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종전 협상을 벌이고 있는 이란과의 협상에 많은 진전이 있고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협상이 이번 주말 열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2주 휴전'에 합의하고 이란의 핵보유 금지와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 위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파키스탄에서 이뤄진 첫 대면 협상은 결렬됐지만, 이번 주말 협상 재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휴전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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