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르무즈 해협
독일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기뢰 제거와 해상 정찰 임무에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독일 일간 매체 쥐트도이체차이퉁(SZ)는 현지시간 16일, 독일 연방군이 이미 임무에 준비돼 있으며,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오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호르무즈 관련 국제회의에서 준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연방군은 MJ332형 기뢰 탐지·제거함 10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호르무즈 임무 투입에 앞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적대행위가 종식돼야 하고 유엔 결의와 자국 의회 승인이 필요하다는 게 독일 정부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회의를 여러 차례 열었습니다.
17일 대면·비대면 혼합으로 열리는 회의에는 수십개 국 정상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 화상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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