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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60만 원' 수학여행 결국 취소…"애꿎은 학생들만 피해" 갑론을박

[자막뉴스] 60만 원 수학여행 결국 취소…"애꿎은 학생들만 피해" 갑론을박
한 중학교의 강원도 2박 3일 수학여행 비용이 60만 원을 넘는다는 학부모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후 해당 학교가 결국 수학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수학여행 60만 원' 논란 이후 이슈화되면서 일이 커지더니 결국 학교에서 수학여행 취소를 결정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논란은 자신을 학부모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강원도로 떠나는 2박 3일 수학여행 비용으로 전세버스와 숙식 등을 포함해 1인당 60만 6천 원이 책정됐다며, 비용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면서 불거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물가 올랐어도 국내여행에 60만 원은 과하다", "아이 둘이면 한 달 생활비 수준"이라며 문제 의식에 공감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현직교사라고 밝힌 다른 누리꾼은 "대부분 최저가 입찰로 업체가 결정된다"며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 규정이 강화돼 전문 인력 동반을 위한 인건비 부담도 커졌다"고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학교는 수학여행을 아예 취소한 것으로 보이는데, "수학여행 가고 싶었던 학생들만 애꿎은 피해를 보게 됐다"거나 "60만 원이 부담되는 가정들도 고려해야 한다" "이슈화되자 바로 취소하는 건 주최 측 꿍꿍이가 있기 때문"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이현지,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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