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손아섭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좌타자 손아섭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습니다.
한화는 오늘(14일) "손아섭과 두산 왼손 투수 이교훈(25)을 맞바꾸고 현금 1억 5천만 원을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손아섭은 지난해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됐으며 한화에서 약 8개월 짧은 여정을 마치고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지난 시즌 NC와 한화에서 뛰며 타율 0.288(372타수 107안타)을 기록한 손아섭은 이번 시즌에는 1군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한화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강백호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하며 입지가 좁아졌고, 한화와 1년 1억 원에 재계약한 이후 2군 경기에 세 차례 출전, 타율 0.375(8타수 3안타)를 기록한 것이 전부입니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1위(2천618개)를 달리는 손아섭은 두산으로 옮기면서 다시 출전 기회를 잡아 최다 안타 경쟁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2천599개 안타를 때려내며 손아섭을 19개 차로 바짝 추격한 상황입니다.
두산에서 한화로 옮기는 이교훈은 2000년생으로 2020년부터 두산에서만 뛰었습니다.
지난 시즌 성적은 10경기에 나와 1승, 7⅔이닝 평균자책점 1.17의 성적을 냈습니다.
올해는 2군에서 7경기 등판, 홀드 1개와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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