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전남 완도군 문화예술의전당에 마련된 故(고) 박승원 소방경·노태영 소방교를 위한 합동분향소에서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는 화재진압 중 순직한 고(故) 박승원 소방경, 노태영 소방교의 안장식이 거행되는 오늘(14일) 세종 본부를 비롯한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등에서 일제히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오을 장관은 "두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국민적 추모와 예우를 위해 조기를 게양하기로 결정했다"며 "보훈부는 유가족에 대한 예우는 물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제복근무자에 대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훈부는 순직 소방관들에 대한 국가유공자 등록과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청, 인사혁신처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조할 계획입니다.
박 소방경과 노 소방교는 지난 12일 완도 수산물 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냉동창고 내부에 진입했다가 숨졌습니다.
안장식은 오늘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권오을 장관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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