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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꽁초 버리자 "신분증 달라"…결국 테이저건 꺼냈다

꽁초 버리자 "신분증 달라"…결국 테이저건 꺼냈다
먼저 길거리에 담배 꽁초 하나 무심코 버렸다가 '테이저건'까지 맞고 체포된 남성이 있는데 알고 보니 '지명 수배자'였다고요?

네, 어제 새벽 경기 시흥시의 한 길거리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20대 남성 A 씨가 길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걸 경찰이 발견했는데요.

꽁초 무단투기로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A 씨는 엉뚱한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댔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현장에서 지문 대조를 통해 다른 사람 명의를 도용했다는 사실을 바로 확인했고요.

거짓말이 들통나는 순간 A 씨,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필사적으로 달아났습니다.

결국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했는데요.

진짜 이름을 조사해보니 이 남성, 폭행과 사문서위조, 심지어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등 다수의 사건으로 벌금을 내지 않아 지명 수배 중인 상태였습니다.

담배 꽁초 하나가 수배자를 잡은 셈이 됐는데, 정말 "죄 짓고는 못 산다"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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