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민의힘 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9일) 최고위원회에서 공천 절차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거나 경쟁 후보를 비판한 양향자·김재원 최고위원에게 공개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이나 당직을 맡고 있는 경선 후보자는 불필요한 오해나 공정성 시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 공식 회의 등 공개석상에서 본인 선거에 대한 발언을 자제해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당직자와 후보자는 개인의 이익보다 선당후사 자세로 임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경기지사와 경북도지사 선거 당 경선에 나선 양향자·김재원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 공개 회의에서 자신의 선거와 관련된 발언을 해 논란이 됐습니다.
한편 공관위는 이날 경기 안양시장 후보에 김대영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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