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요즘 초·중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학원이 있다고요?
네, 요즘 초중학교 사교육 시장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탈 국영수'라고 합니다.
그 자리를 대체하는 건, 운동, 음악 등 예체능, 그리고 요리학원 같은 기술 영역인데요.
실제로 초등학생 사교육비 중 예체능 분야가 4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 5조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엔 AI에 대한 불안이 깔려 있는데요.
AI가 사무직이나 전문직 일자리를 위협하는 시대에 AI가 대체할 수 없는 분야에서 아이의 재능을 찾아줘야 한다는 기류가 강해지고 있는 겁니다.
대학 입시 학원들도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예체능계열 입시 설명회를 여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AI 시대에 정해진 답을 찾는 공부보다 독창적인 '나만의 것'을 만들려는 노력들이 사교육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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