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양신'으로 불리는 전직 야구선수 양준혁 씨가 최근 불거진 정계 진출 의혹에 대해 직접 선을 그었습니다.
양준혁 씨는 어제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캠프 합류 보도와 관련해 오해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해명에 나섰습니다.
양 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지인의 요청에 무심코 이름 사용을 허락했으나, 향후 벌어질 일을 깊이 생각하지 못한 무지로 인한 것이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지금이나 앞으로나 정치에 입문하거나 관련 활동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양 씨는 "더 이상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앞으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착실하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측은 양준혁 씨를 후보 직속 특별보좌역으로 위촉했다며, 현재 구룡포에서 양식장을 운영 중인 양 씨의 경험을 해양 수산 현대화 전략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양 씨는 은퇴 후 야구 해설, 예능 출연을 하면서 양식업에 뛰어들어 경북 포항 구룡포에서 횟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재: 이현영/ 영상편집: 이현지/ 디자인: 이정주/ 제작: 디지털뉴스부)
'양신'이 갑자기 특별보좌역?…'정계진출설'에 입 열었다
입력 2026.04.08 11:38
수정 2026.04.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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