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중동 전쟁 이후 유럽과 한국의 경유 가격 상승폭이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한국의 평균 경유값은 리터당 1,815.8원으로 한 달 사이 8% 정도 올랐고, 유럽 20개국 평균 경유값은 3,538.7원으로 같은 기간 32% 정도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상승률 기준으로 유럽이 약 4배 더 가팔랐습니다.
한국은 석유 최고가격제 등 정부의 가격 억제 정책 영향으로 상승폭이 제한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가격 억제 정책은 단기 효과에 그칠 뿐, 장기적으로는 유지하기 어려워 유류세 인하나 공급선 다변화 등 추가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유럽, 경유값 더 가파르게 올랐다…한국의 4배
입력 2026.04.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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