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전 세계 33인에 '케이팝포플래닛(KPOP4PLANET)'을 창립한 김혜경 디렉터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혜경 씨는 해리슨 포드, 스텔라 매카트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는데요, 케이팝 팬덤의 행동력에 주목한 그는 2021년 인도네시아의 누룰 사리파와 함께 케이팝 팬들의 글로벌 환경운동 단체인 케이팝포플래닛을 만들었습니다.
커튼콜 307회는 케이팝포플래닛 김혜경 디렉터, 김나연 캠페이너와 함께 합니다. 이 단체는 앨범 과소비를 조장하는 시스템을 지적하고, 명품 브랜드,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의 그린워싱에 문제를 제기했으며, 요즘은 '케이팝 카본 헌터스' 캠페인을 벌이며 저탄소 콘서트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케이팝포플래닛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맞서는 게 아니라 함께 미래로 나아가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팬이 없었으면 지금의 케이팝도 없었던 것처럼, 팬들과 업계가 함께 고민할 때 더 큰 변화가 가능하다고 믿기 때문이죠. 세상을 바꾸는 케이팝 팬덤의 기후 행동은 다른 분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죽은 지구엔 케이팝도 없다'고 외치는 이들의 '지속 가능한 덕질' 이야기, 직접 확인해 보시죠. 유튜브 재생목록에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진행 :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ㅣ출연 : 케이팝포플래닛 김혜경 디렉터, 김나연 캠페이너ㅣ녹음 녹화 : 유규연 ㅣ편집 : 정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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