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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해외 공급업체 참여 허용 두고 '시끌'

한국거래소 해외 공급업체 참여 허용 두고 시끌
[경제 365]

한국거래소의 해외 업체들에 대한 금 공급 허용 조치를 두고 국내 공급업체들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순도 99.99% 이상의 금괴인 금지금의 공급 안정성을 위해 해외 금 공급업자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KRX금시장 운영규정과 시행세칙을 개정했습니다.

금 공급 부족으로 국내 시세가 국제 시세보다 최대 20% 비싼 '김치 프리미엄' 해소를 위해 해외 공급망을 확대한다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국내 업체들은 이번 개정으로 역차별이 생길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내 업체들은 조폐공사가 정한 규격에 따라 위변조 방지 기술인 잠상기법이 적용된 프레스 골드바로만 공급할 수 있어 생산량이 제한적이라는 겁니다.

반면 해외 업체는 주조 방식으로 주물금을 대량 공급할 수 있는 만큼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한국거래소 측은 업계 의견을 반영해 주조금도 조폐공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AI 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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