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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아이들 죽어 화 나"…용산 유대교회 랍비 살해 협박

"이란 아이들 죽어 화 나"…용산 유대교회 랍비 살해 협박
▲ 용산경찰서

서울 용산구 유대교회 랍비(유대인 성직자)에게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보낸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용산경찰서는 A 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입건해 지난달 20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일 유대교회 랍비에게 '유대인들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가 이틀 후인 4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큰 혐의점이 없어 풀려난 A 씨는 같은 달 6일 소셜미디어(SNS)에 다시 한번 유사한 내용의 협박 글을 올려 17일 재검거됐습니다.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다는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이란 아이들이 전쟁으로 죽고 있어 화가 났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TV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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