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페굴라
세계랭킹 5위 제시카 페굴라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크레디트원 찰스턴오픈 단식에서 2년 연속 정상을 지켰습니다.
페굴라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율리야 스타로두브체바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찰스턴오픈을 제패한 페굴라는 우승 상금 35만 4,345달러, 우리 돈 약 5억 3,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페굴라는 어머니 킴이 1970년대 초반 서울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선수입니다.
2023년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서도 우승한 페굴라는 올해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투어 단식 통산으로는 11번째 타이틀입니다.
2000년생 스타로두브체바는 생애 처음 투어 단식 결승에 올랐으며,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이번 주 세계 랭킹 53위까지 상승하게 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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