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귀가 중에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군인에게 속초경찰서가 표창장을 수여했다.
현역 장교가 절도 행각을 목격한 뒤 신속한 신고로 절도범 검거에 기여했습니다.
강원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새벽 육군 중위 A 씨는 귀가하던 중 자신의 주거지 인근 건물 외벽을 쳐다보며 가만히 앉아 있는 남성 B 씨를 목격했습니다.
이를 수상히 여긴 A 씨는 경찰에 신고한 뒤 현장을 주시하며 B 씨 동향을 살폈습니다.
이어 B 씨가 건물 내부로 들어가자 이를 재차 경찰에 알렸습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건물 안에서 절단기를 이용해 20㎏ 상당의 전선을 절취한 B 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의 신속한 신고로 B 씨가 조기 검거되면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속초경찰서는 3일 A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최희원 서장은 "신속하고 침착한 신고로 범죄 예방에 기여한 시민 의식이 돋보이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경찰은 시민과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속초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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