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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떠나는 마크 "멤버들 눈물 날정도로 응원해줘…평생 미안하고 고맙다"

NCT 떠나는 마크 "멤버들 눈물 날정도로 응원해줘…평생 미안하고 고맙다"
마크가 데뷔 10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NCT 전 팀 활동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직접 쓴 장문의 손편지를 통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마크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자필 편지를 통해 "2016년 4월 9일에 NCT로 데뷔해서, 이제 2026년 4월이 되어 어느덧 정말로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무대들을 하고, 특히나 정말로 많은 추억들이 있었다."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와의 10년의 여정을 마무리 짓고 NCT에서도 탈퇴하는 마크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연습생 때부터, 어쩌면 그 전부터도 마음속에 늘 가지고 살았던 꿈이 있었다. 어쿠스틱 기타 하나를 들고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면서 돌아다니고, 작가가 되고 싶을 정도로 영어로 글 쓰는 것을 좋아했다. 10년 동안 세상을 최고로 보고 경험하면서, 최고의 여정을 보내다 보니 내가 꿀 수 있는 최고의 꿈이 무엇일지, 최고의 삶과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했다. 그 꿈의 정확한 완성된 모습이 어떨지가 궁금해졌고, 제대로 몰두해서 도전해보고 싶어졌다."고 진솔하게 고백했다.

마크의 새로운 여정을 NCT 멤버들도 응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정도로 결국 정말로 한 명도 빠짐없이 멤버 모두가 다 응원해준다고 말해줬다. 평생 미안하고 무엇보다 고마운 마음"이라면서 "가장 가까이에서 고민을 들어주고, 나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나를 생각해주고, 의견을 주고, 훌륭한 대화들을 나눠준 모든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같은 배에 탔던 멤버들과 지난 10년 동안 최고의 항해를 이루고… 저의 깊은 다이빙을 응원해주는 멤버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크

그는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마크를 키워준 사람들'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팬들을 향해 "큰 충격과 상처가 될 수 있는 변화를 이 자필 편지 하나로 완화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많이 부족해 보여 죄송하고, 마음이 많이 무겁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될 때 좋은 모습으로 다시 올 수 있게, 최선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16년 NCT로 데뷔한 마크는 NCT 127, NCT DREAM 등 다수 유닛을 오가며 팀의 중심 멤버로 활약해왔다. 마크의 탈퇴로 NCT 127은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해찬 7인 체제로, NCT DREAM은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인 체제로 재편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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