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15년 만에 토크쇼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신동엽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앞서 진행된 '아니 근데 진짜!' 녹화에서 '0000'이라는 죄수 번호를 달고 나타난 신동엽을 보고 4MC는 90도로 인사하며 반겼다.
특히 탁재훈은 신동엽의 아내인 선혜윤 PD가 연출한 예능 '오빠 밴드' 때를 회상하며, "신동엽이 촬영장에서 한 번을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지방 촬영에 가면 아내와 각방을 쓰더라"고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방송 관계자를 만나려면 교양 쪽으로 가라"고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SNL'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수지가 만취한 신동엽의 민낯을 폭로했다. 이수지는 "SNL 크루들이랑 술을 마시는데 신동엽 선배님이 너무 보고 싶어서 연락하자, 이미 만취 상태로 종이 인형처럼 매니저 손에 들려서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그 정도면 와이프보다 매니저와 스킨십이 더 많은 것 아니냐"며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동엽은 카이의 비밀스러운 모습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말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괌에 놀러 갔는데, 카이가 어떤 남자 등에 오일을 발라주고 있는 모습을 봤다. 분위기가 묘해 모른 척 지나가려 했는데 와서 인사를 해 당황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카이는 "반가운 마음에 가서 인사를 하니 당황해 하셔서 의아했는데, 그 이유를 오늘에서야 알았다"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과 4MC의 웃음 넘치는 폭로전은 오는 6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될 '아니 근데 진짜!'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신동엽, 15년 만에 토크쇼 게스트 출격…'아근진' MC들과 수위 넘는 폭로전
입력 2026.04.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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