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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교대 하려는데 실종…17㎞ 떨어진 해상서 심정지 상태로

근무 교대 하려는데 실종…17㎞ 떨어진 해상서 심정지 상태로
▲ 통영해양경찰서

경남 통영시 추도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예인선에서 60대 기관장이 실종됐다가 신고 약 8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2시 37분 사고 선박의 선장으로부터 "기관장 A 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구조대 등을 투입해 오늘 오전 10시 40분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점에서 약 17㎞ 떨어진 비진도 인근 해상에서 A 씨를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당시 예인선에는 A 씨를 포함해 4명이 승선하고 있었습니다.

근무 교대를 위해 선내를 확인하던 동료 선원이 A 씨가 실종된 사실을 파악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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