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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귀신 안 보인다…새로운 국면 암시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귀신 안 보인다…새로운 국면 암시
'신이랑 법률사무소'에 생각지 못한 전개가 펼쳐진다. '신들린 변호사' 유연석이 더 이상 귀신을 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극본 김가영·강철규, 연출 신중훈) 지난 6회 방송에서 신이랑(유연석 분)은 귀신 보는 운명을 '행운'이라 받아들이고, '귀신 전문 변호사'로서 의미 있는 변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7회 예고 영상에서는 예상치 못한 신이랑의 '변화'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신이랑이 희귀병 치료제까지 완성해 가족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남긴 천재 과학자 전상호(윤나무 분)를 좋은 곳으로 떠나보내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런데 그 후 정체를 알 수 없는 '슬픈 한기'가 신이랑을 엄습했는데, 그는 누군가의 기척은 느꼈지만 정작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7회 예고 영상에서는 신이랑이 "독립 만세!"를 외치며 환호하고, 인간 의뢰인을 받아 새출발을 기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그토록 자신을 귀찮게 따라다니던 망자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진 것인지, 아니면 신이랑이 어떤 이유로 귀신을 보는 능력을 상실한 것인지 다양한 추측이 쏟아진다. 개별 부적의 존재가 드러났지만, 귀신의 존재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은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맞을 새로운 국면을 암시한다.

제작진은 "신이랑이 귀신 보는 능력을 상실한 것인지, 아니면 더 강력한 원혼이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있는 것인지는 7회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며, "능력이 사라졌다고 믿는 순간, 신이랑이 맞닥뜨릴 강제 폐업 위기라는 역설적인 현실과, 그 뒤에 숨겨진 비밀 서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귀신 전문 변호사로서 이제 막 소명 의식을 갖게 된 신이랑이 과연 이 강제 폐업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지는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오늘(3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7회가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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