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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없이 챔프전…길 잃은 도로공사

사령탑 없이 챔프전…길 잃은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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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김종민 감독과 전격 결별한 프로배구 도로공사가, 사령탑 공백을 실감하며 챔프전 1차전에서 패했습니다.

유병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사령탑이 챔프전 직전 팀을 떠나게 되면서, 갑자기 지휘봉을 잡은 김영래 감독 대행은 마음고생으로 체중이 6kg 빠졌다고 토로했습니다.

[김영래/한국도로공사 감독 대행 : (김종민 감독 퇴단) 소식 듣고 선수들이 많이 우울해하고, 팀 분위기가 많이 처져 있었거든요.]

침체된 분위기는 경기로 이어졌습니다.

챔피언전임에도 정규리그 평균보다 500여 명 적은 홈 관중이 찾은 가운데, 도로공사 선수들은 득점하고도 크게 기뻐하지 않았고, 오히려 GS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세리머니를 펼치고 뜨겁게 환호했습니다.

초보 벤치도 한계를 보였습니다.

작전 타임과 선수 교체 타이밍은 조금씩 늦었고, 쏟아지는 범실에도 해법보단 다독이기에 급급했습니다.

[김영래/한국도로공사 감독 대행 :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이리와, 이리와, 괜찮아, 괜찮아.]

결국 정규리그 1위 팀은 홈 1차전에서 힘없이 고개 숙였습니다.

[김영래/한국도로공사 감독 대행 : 너무 급하게 (작전 타임을) 하면 '더 빨리 흔들리지 않을까' 하는 제 생각에 그렇게 했습니다. (선수들이) 하지 말아야 하는 범실들이 조금 많이 나오니까 분위기가 조금 처지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감독 공백을 뼈저리게 느낀 도로공사가 2차전에서 어떤 해법을 풀어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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