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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공협, 인공지능 기술로 암표 잡는다…국내외 중고 플랫폼 모니터링

암표 거래 방지 캠페인 (사진=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제공, 연합뉴스)
▲ 암표 거래 방지 캠페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는 암표 거래를 적발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중고 플랫폼을 모니터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음공협은 자체 개발한 암표 대응 자동화 시스템 'SMAIT'를 가동해 인공지능과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에는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사진 형태로 암표 정보를 게시해 단속을 피했다면, 이제는 인공지능이 이미지 속 텍스트를 읽어내는 방법으로 부정 거래 게시물을 식별해 냅니다.

음공협은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등 국내 중고 거래 플랫폼은 물론 미국 티켓마스터, 스위스 비아고고, 일본 야후옥션, 중국의 시엔위 등 해외 6개국 플랫폼과 엑스(X·옛 트위터)·인스타그램 등 SNS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제 공연 현장에서도 암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음공협은 "현재 티켓 예매가 시작된 대형 콘서트와 페스티벌에 대한 암표 거래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대량의 암표 거래가 예상되는 공연을 예의주시하며 실무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음원 사재기·공연 암표 근절 모니터링 및 캠페인' 사업의 일환입니다.

(사진=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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