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의 슛이 득점에 실패하자 손흥민과 이재성이 아쉬워하고 있다.
유럽 원정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모두 진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5위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 FIFA가 최근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서 25위에 자리했습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성적을 반영해 지난 1월 발표한 새해 첫 랭킹에서는 22위였지만 세 계단 하락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FIFA A매치 기간 코트디부아르에 0:4로 완패하고, 오스트리아에도 0:1로 패한 게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FIFA는 이달부터 A매치 결과를 실시간 반영해 랭킹 및 포인트를 발표합니다.
아시아 국가 중 순위가 가장 높은 일본과는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이번 A매치 기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상대로 잇따라 1:0 승리를 거둔 일본은 순위가 19위에서 18위로 한 계단 올랐습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는 일본, 이란(21위)에 이은 3위를 유지했습니다.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한국과 만날 멕시코는 한 계단 오른 15위를 차지했습니다.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A조 한자리를 채운 체코가 41위로 두 계단 도약했습니다.
A조 중 순위가 가장 낮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0위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세계 1위는 바뀌었습니다.
1위이던 스페인이 이집트와 0:0으로 비기고 2위였던 아르헨티나가 약체 잠비아에 5:0으로 승리하며 포인트를 0.86 점밖에 쌓지 못한 사이 3위였던 프랑스가 콜롬비아를 3:1로 완파하고 세계 1위로 도약했습니다.
다음 랭킹은 북중미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A매치 기간인 6월 1∼9일 경기 결과를 반영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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