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나라 기초과학 연구를 담당하는 정부 산하 기관의 식당 메뉴가 부실해서 논란인데 신경 써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네, 최근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식단 사진 먼저 보실까요?
사진을 보면, 분홍 소시지 몇 개에 단무지, 김치, 국 그리고 눌은밥이 전부인데요.
한눈에도 부실해 보이는 이 식단, 바로 국책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 IBS의 구내식당 식단입니다.
사진을 올린 김병민 한림대 교수는 자신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김 교수는 이런 점심을 주는 연구소에서 누가 일하고 싶겠냐면서, 정부가 과학자를 우대한다고 하지만 정작 관련 행정은 지긋지긋한 관행에 얽매여 있다고 꼬집었는데요.
누리꾼들 역시 "교도소 식당보다 형편없다" "연구 성과를 내라는 건지, 굶으라는 건지 모르겠다"며 행정 개선이 필요하단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김병민 교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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