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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쏟는 안효섭-채원빈, 서로의 구원이 되다…'오늘도 매진했습니다', 2차 티저 공개

눈물 쏟는 안효섭-채원빈, 서로의 구원이 되다…'오늘도 매진했습니다', 2차 티저 공개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티저 영상에 담긴 안효섭과 채원빈의 구원 서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극본 진승희, 연출 안종연)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안효섭 분)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채원빈 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차가운 시골 농부로 변신한 안효섭과 뜨거운 도시 여자 채원빈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1일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극중 매튜 리와 담예진이 서로의 아픔을 보듬고 힘이 되어주는 과정을 담았다.

먼저 응급실로 달려가는 모습이 포착된 매튜 리는 모든 것을 잃은 듯 절규한다. 직장 내 쏟아지는 뒷이야기들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아 보였던 담예진 역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울음을 터트린다. 이렇게 괜찮은 척하며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고 살던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게 되면서 점점 위로를 받는다.

매튜 리는 "담예진 씨 선택이 옳았다는 거 결국엔 모두가 알아줄 겁니다"라며 담담하지만 진심 가득한 한마디로 담예진의 마음을 다독인다. 같이 시간을 보내며 곁을 지켜주는 매튜 리와 담예진의 순간들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만든다. 스스로도 믿지 못했던 '나'를 믿어주는 존재의 등장에 고마움을 드러내는 담예진과 그런 담예진을 믿고 의지하기 시작한 매튜 리 사이에는 애틋한 기류마저 피어오른다.

무엇보다 치열한 '현생'으로 매일 밤 잠도 잘 이루지 못하던 두 사람이 평온한 얼굴로 서로에게 "잘 자요"라는 인사를 주고받는 티저의 마지막 장면은 설렘을 한껏 자극한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말 못 할 상처를 품은 매튜 리와 담예진이 서로의 존재를 통해 위로받는 '쌍방 구원' 서사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과연 이들에게 감춰진 과거는 무엇인지, 어떻게 서로의 아픈 기억을 마주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지, 본 이야기에 궁금증이 생긴다.

안효섭, 채원빈의 구원 서사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오는 22일(수)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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