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한화 이글스 투수로 공 던지는 박찬호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2026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로 나섭니다.
한화 이글스는 "박찬호가 내일(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 개막전에서 시구한다"고 전했습니다.
박찬호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투수 최다승(124승)을 거둔 뒤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2012년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마침 상대 팀 키움에는 박찬호의 5촌 외조카인 김윤하가 뛰어 눈길을 끕니다.
한화는 2008년 이후 18년 만에 홈에서 개막전을 치릅니다.
지난해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개막전을 여는 것도 처음입니다.
한화는 내일 개막전 관중 전원에게 오렌지색 우비를 증정하고, 경기 전과 5회말 종료 후에 각각 불꽃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애국가는 가수 스텔라 장이 부릅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엔 신세계그룹 조선호텔앤리조트 소속 손종원 셰프가 시구합니다.
LG 트윈스와 kt wiz가 맞붙는 서울 잠실구장에선 28년 동안 LG 트레이너로 근무 중인 김용일 수석트레이닝 코치가 시구자로 나서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엔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채영이 시구를 맡습니다.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개막전에선 경남지역 리틀야구단 단원들이 시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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