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가 활동 중단 3개월 여 만에 유튜브 활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정 대표는 어제(24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간헐적 단식, 왜 누구에겐 독이 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정 대표는 공백기와 복귀에 대한 언급은 피하고, '간헐적 단식'의 의학적 설명과 장단점 등을 설명했습니다.
영상 설명란을 통해서는 "그동안 걱정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에는 "응원한다" "반갑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앞서 정 대표는 과거 연구소 위촉연구원으로 자신과 함께 일했던 30대 여성 A 씨와 맞고소전을 벌여왔습니다.
정 대표는 지난해 12월 A 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공갈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정 대표 측은 "A 씨가 정 대표의 저서 '저속노화 마인드셋'에 대한 저작권 지분과 금전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A 씨는 "정 대표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반복적으로 성적 요구를 했다"며 정 대표를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저작권법 위반, 무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후 양측은 서로 경찰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정 대표에 대한 스토킹처벌법 위반, 명예훼손, 무고 등 혐의 중 일부를 인정해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불송치했습니다.
(취재 : 김민정, 영상편집 : 이현지,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간헐적 단식'으로 활동 재개…3개월 만에 밝힌 입장 보니 [자막뉴스]
입력 2026.03.25 13:37
수정 2026.03.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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