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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립공원 찾은 외국인 205만 명…중국인 최다

작년 국립공원 찾은 외국인 205만 명…중국인 최다
▲ 외국인 대상 국립공원 탐방 프로그램 모습

지난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찾은 외국인이 205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국립공원공단이 밝혔습니다.

공단은 이동통신 로밍 데이터를 활용, 국립공원 방문 외국인 수를 추산했습니다.

외국인 탐방객 중 국내에 사는 외국인은 91만 9천414명, 한국으로 여행을 와서 국립공원을 찾은 외국인은 113만 1천483명이었습니다.

여행 중 국립공원을 찾은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24만 8천3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타이완(13만 3천157명), 필리핀(9만 2천931명), 인도네시아(7만 6천815명), 미국(6만 3천785명), 일본(5만 733명) 순이었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국립공원은 한라산(27만 1천443명)이었으며 다도해 해상(14만 1천190명)과 태안 해상(13만 4천562명), 한려해상(13만 860명), 설악산(11만 1천731명), 경주(10만 2천166명), 북한산(5만 7천315명)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외국인 탐방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외국인 대상 탐방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외국인이 국립공원을 편하게 탐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입니다.

(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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