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대이란 군사 작전이 현재 전체 일정의 절반 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미르 총참모장은 현지 시간 21일 영상 성명을 통해 "우리는 작전의 반환점을 돌았으며, 나아가야 할 방향은 명확하다"며 "약 일주일 뒤인 유월절에도 우리의 자유와 미래를 위한 전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난 3주간 이란 정권에 가한 광범위한 타격이 전략·군사·경제·행정적 성과로 축적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악의 정권은 약해졌고, 이란은 주요 방어 능력을 상실한 채 무방비 상태가 되어 있다"며 "우리를 파괴하려던 이란 지도부는 현재 만신창이가 되어 혼란에 빠진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자미르 참모총장은 또 최근 이란이 인도양의 미-영 합동 군사기지인 디에고 가르시아를 겨냥해 쏜 장거리 탄도 미사일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어제 이란은 디에고 가르시아 섬을 향해 사거리 4천km에 달하는 2단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 미사일은 이스라엘을 겨냥한 게 아니라, 베를린, 파리, 로마 등 유럽의 주요 도시를 직접적인 사정권에 넣기 위한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자미르 참모총장은 또 레바논에서 헤즈볼라를 상대로 한 새로운 전투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군은 적과 우리 공동체 사이의 완충 지대 역할을 할 것이며, 위협이 되는 모든 표적은 제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이스라엘군 제공, 연합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