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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만에 실종자 모두 수습…이 시각 화재 현장

이틀 만에 실종자 모두 수습…이 시각 화재 현장
<앵커>

그럼 화재 현장으로 바로 가보겠습니다.

권민규 기자, 뒤에 철골 구조만 남은 건물이 보이는데 이제 수색 작업은 완전히 마무리가 된 거죠? 

<기자>

네,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사이에 연락이 닿지 않던 직원 3명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실종자들이 모두 숨진 걸로 확인돼 현장 수색 작업은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사고 발생 이틀째, 17시간에 달하는 수색 끝에 14명 실종자의 시신이 모두 수습된 건데요.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과정에서 미진했던 부분은 없는지 현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신원이 확인된 40대 남성 직원 외에 13명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앵커>

그럼 이제 중요한 건 왜 이런 불이 났는지, 피해가 왜 이렇게 커졌는지를 밝히는 거겠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곳 현장에는 여전히 매캐한 냄새가 가득하고, 온몸에 재를 뒤집어쓴 소방대원들이 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색 작업이 끝난 현장에서는 화재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수십 명의 경찰과 소방대원들, 또 조사에 동참하는 걸로 보이는 한국전력 직원들이 무너진 공장 내부와 주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비상구 등 대피로는 잘 설치돼 있었는지, 화재에 대비한 여러 설비는 갖추고 있었는지 등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수사당국은 인명피해가 집중됐던 미허가 휴게시설과 헬스장 공간에 대해서는 증축과 설치 과정은 물론 대피로 확보 등이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를 따질 걸로 보입니다.

(현장진행 : 편찬형, 영상취재 : 설치환, 영상편집 :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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