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서건창
먼 길을 돌아 친정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 복귀한 서건창(36)이 부상으로 개막을 1군에서 맞이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키움 구단은 오늘(20일) "서건창이 두 차례 교차 검진 결과 오른쪽 중지 손톱 마디 골절 소견을 받았다"면서 "회복까지는 4주가량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건창은 전날 수원 kt wiz와 시범경기에서 8회 3루수 수비 중 땅볼을 처리하다가 타구에 손가락을 맞았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수술 없이 깁스 치료만 진행하며, 내일부터 고양 재활군에서 재활 훈련을 시작합니다.
2014년 안타 201개를 때려 KBO리그 최초의 200안타를 달성하며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서건창은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LG 트윈스로 옮겼습니다.
이후 KIA 타이거즈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과 계약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0.400(10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그는 다음 달 1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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