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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

양궁 임시현(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 양궁 임시현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인 임시현(현대모비스) 선수가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임시현은 지난 16일부터 오늘까지 청주 김수녕 양궁장에서 열린 2026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리커브 여자부 최종 10위를 기록해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습니다.

3차 선발전에서는 남녀 각 8명씩의 2026년 국가대표가 뽑혔습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잇달아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스타로 떠오른 임시현은 대표 선발전 탈락으로 올해 아시안게임에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여자부에서는 2021년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인 장민희와 강채영, 그리고 도쿄 올림픽 3관왕인 안산이 1, 2, 3위로 3차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김제덕이 1위,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이 2위, 이우석이 6위에 오르며 파리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가 모두 다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컴파운드에서는 박정윤이 여자부 1위, 김강민이 남자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최종 엔트리는 다음 달 두 차례 자체 평가전을 거쳐 확정됩니다.

1차 평가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북국제양궁장에서 열리고, 2차 평가전은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됩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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