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20일) 대전 대덕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 같은 지시 내용과 함께, 대전광역시와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통제 및 주민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김승룡 소방청장에게 현장 활동 중인 화재 진압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1시 17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안전 부품 관련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장비 46대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소방당국은 오후 1시 31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시 53분을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충남과 충북도, 세종시소방본부에서 119구조대와 소방펌프차 등이 다수 출동했으며, 무인소방로봇 2대와 대용량포방사시스템도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청은 상황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상황관리관을 현장 파견했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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