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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섬유공장서 화재…다행히 큰불 잡아

20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0일) 아침 7시 35분쯤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공장 관계자 등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관련 신고가 50여 건 넘게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건물 2층에서 시작돼 건물 상당 부분을 태우고, 옆 공장과 창고 등으로 번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 ~ 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9분쯤 큰불을 잡고 잔불 진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을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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