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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이란, 우라늄·미사일 능력 상실…전쟁, 일찍 끝날 수도"

"이란, 우라늄·미사일 능력 상실…전쟁, 일찍 끝날 수도"
<앵커>

이스라엘은 이란이 이제 우라늄 농축과 미사일 제조 능력을 상실했다면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란의 에너지 시설도 더 이상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LNG 생산시설에 피해를 입은 카타르는 우리나라와의 공급 계약을 제대로 지키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개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과의 전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이란은 이제 더는 우라늄을 농축할 수 없으며, 탄도미사일을 제조할 능력도 상실했습니다.]

이란 정권 수뇌부에 심각한 분열이 벌어져 누가 실권을 쥐고 있는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전쟁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일찍 끝날 수 있다고도 전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기존 전장과 거리가 있는 이란 북부 카스피해 연안의 해군기지까지 타격하며 군사 인프라를 전방위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18일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가스전과 아살루예 정제 단지를 공격한 것을 언급하며, 추가적인 이란 가스전 공격은 중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첫째, 이스라엘은 아살루예 가스시설을 단독으로 공격했습니다. 둘째,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에게 추가 공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고, 우리는 그러고 있습니다.]

앞서 이란은 이스라엘의 가스전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세계 액화천연가스 LNG 공급량의 20%를 차지하는 카타르 라스라판 가스 산업단지를 공격했습니다.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은 이란 공격 탓에 LNG 생산 라인과 가스액화연료 시설 등이 피해를 당해 한국과 중국, 이탈리아 등과 맺은 LNG 장기 공급 계약에 최장 5년간 불가항력을 선언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 소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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