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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프로당구 MVP는 산체스·김가영…영스타는 정수빈

2026 프로당구 MVP는 산체스·김가영…영스타는 정수빈
▲ 대상을 받은 다니엘 산체스(왼쪽)와 김가영(오른쪽). 가운데는 김영수 총재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 선수와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 선수가 2025-2026시즌 프로당구를 가장 빛낸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섰습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늘(17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 골든큐 어워즈 2026'에서 산체스와 김가영 선수가 각각 남녀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PBA 이적 3년 만에 처음으로 대상을 품은 산체스 선수는 올 시즌 7차와 8차 투어 연속 우승을 포함해 무려 5차례나 결승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산체스 선수는 대상과 함께 상금왕(3억 2,450만 원), 뱅크샷상, 스포츠맨십상까지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여자부(LPBA)에서는 김가영 선수가 새 역사를 썼습니다.

올 시즌에만 4승을 수확한 김가영 선수는 남녀부를 통틀어 시상식 최초로 3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김가영 선수는 대상 외에도 상금왕(2억 2,950만 원), 베스트 애버리지상, 뱅크샷상 등 무려 6관왕을 달성하며 '여제'의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선수 생활 30년 차를 맞은 김가영 선수는 "당구가 스포츠로 발전하는 데 힘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며, 대한민국 당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가장 눈부신 기량 발전을 이룬 선수에게 주어지는 '영스타상'은 9차 투어 준우승을 기록한 정수빈(NH농협카드)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팀리그 대상은 PBA 팀리그 최초로 2회 우승을 달성한 하나카드가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도 베스트 복식상은 사이그너-한지승 조와 김가영-사카이 조가 받았으며, 가장 눈에 띄는 의상을 선보인 베스트 드레서상은 김영원 선수와 스롱 피아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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