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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전동시트 끼임 사고' 현대차 팰리세이드, 국내서도 유사 사례 2건 있었다

[자막뉴스] 전동시트 끼임 사고 현대차 팰리세이드, 국내서도 유사 사례 2건 있었다
미국에서 2세 여아가 차량 전동 시트에 끼어 숨진 사건 이후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모델의 판매가 전격 중단된 가운데, 한국에서도 유사한 끼임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대차는 지난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팰리세이드 모델의 판매중지 및 리콜 예정 소식을 전하면서 "국내에도 소비자 불만 2건이 있어 확인 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유사 사례는 지난해 10월과 12월에 발생한 전동 시트 끼임 사고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사망사고가 발생한 미국과 달리 탑승자가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측은 사고 직후 제작사인 현대차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다며, 사고에 대한 세부 내용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부터 북미 시장에서 일부 신형 팰리세이드 판매를 멈추고 자발적인 제품 수거에 나섰습니다.

리콜 대상은 2026년형 팰리세이드 리미티드와 최상위 등급인 캘리그래피 모델 등 6만 8천여 대입니다.

지난 7일 미 오하이오주에서는 2세 여아가 팰리세이드 전동시트에 끼는 사고로 숨졌는데, 로이터 통신은 이 사고가 리콜 조치의 배경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모델의 2열 및 3열 전동 시트 폴딩 시 특정 조건에서 탑승자나 사물과의 접촉을 감지하지 못할 수 있다"며 "해당 사양 차량의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이미 판매된 차량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번 사안으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취재: 김태원, 영상편집: 김나온, 디자인: 이수민,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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