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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공시가격, 원베일리 84㎡ 보유세 2천855만 원…작년 대비 56.1%↑

2026 공시가격, 원베일리 84㎡ 보유세 2천855만 원…작년 대비 56.1%↑
▲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모습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고가 아파트 소유자들의 보유세액도 많게는 50% 이상 증가할 전망입니다.

오늘(17일) 국토교통부가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 공시가격 변동률과 그에 따른 보유세액을 추정한 결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9차 111㎡의 올해 공시가격은 47억 2천600만 원으로 작년(34억7천600만 원) 대비 36.0% 올랐습니다.

이를 반영한 보유세는 지난해 1천858만 원(재산세 743만 원·종합부동산세 1천115만 원)에서 올해 57.1% 오른 2천919만 원(재산세 949만 원·종부세 1천970만 원)으로 1년 사이 1천61만 원 늘어납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84㎡는 공시가격이 작년 34억 3천600만 원에서 올해 45억 6천900만 원으로 33.0% 올랐고, 보유세는 1천829만 원(재산세 746만 원·종부세 1천83만 원)에서 2천855만 원(재산세 947만 원·종부세 1천908만 원)으로 56.1%(1천26만 원) 증가할 전망입니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84㎡는 올해 공시가격이 23억 3천500만 원으로 작년(18억 6천500만 원) 대비 25.2% 상승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582만 원(재산세 405만 원·종부세 177만 원)이었던 보유세는 올해 859만 원(재산세 477만 원·종부세 382만 원)으로 47.6%(277만 원) 늘어나게 됐습니다.

강남3구와 더불어 가격이 크게 오른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한강벨트권의 보유세도 공시가격 급등에 따라 40∼50%대 상승이 예상됩니다.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 84㎡는 작년 13억 1천600만 원이었던 공시가격이 올해 17억 2천300만 원으로 30.9% 오르면서 보유세도 289만 원(재산세 262만 원·종부세 27만 원)에서 52.1%(150만 원) 늘어난 439만 원(재산세 315만 원·종부세 124만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용산구 이촌동 용산한가람 84㎡의 올해 공시가격은 20억 8천800만 원으로 작년(16억 5천700만 원) 대비 26.0% 상승했습니다.

이를 적용한 올해 보유세는 676만 원(재산세 416만 원·종부세 260만 원)으로 작년 477만원(재산세 372만 원·종부세 105만 원) 대비 41.7%(199만 원) 늘어날 전망입니다.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리버뷰자이 84㎡도 1년 사이 공시가격이 13억 8천400만 원에서 17억 6천900만 원으로 27.8% 오르면서 작년 307만 원(재산세 265만 원·종부세 42만 원)이었던 보유세가 475만 원(재산세 334만 원·종부세 141만 원)으로 54.6%(168만 원) 증가하게 됐습니다.

반면 노도강(노원·도봉·강북) 등 공시가격 상승폭이 작은 외곽지역 단지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보유세가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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